깐깐 하시고  당신 관리 잘하시던 77세   엄마가

3-4년 부터  머리가  아프시고  (아들공장에서  손으로 하시는 공장일  하심-  현재도)

하신말씀을  잊고  반복하시던   습관이    있으시더니  알츠하이머   치매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엄마는  품성이  온순하시고  조용하시며   약간   냉정 하신분 입니다  절대  자식에게

의지 하시지 않은  분이지만   지금은  저를 많이  의지하십니다

혼자 계시면서   약을  드시지  않아   갑자기  안좋아지셔서    읍내서 사는   남동생댁이

모시며    남동생 공장으로  주중에는  출퇴근 하시고   주말에는  제가 같이 지냅니다-

물론  오빠들도   주말 마다  옵니다-   지금은   비현실적이신  말씀도  안하시며   정신이

많이 맑아 지셨습니다  

두가지  질문할게요

 치매라는  질환이   성격에  따라  진행되는지요 ?

그리고 지금 다른 치료를  병행해야  하는지요   ?

현재는   13년  동안 종사하시는  남동생공장에서  고무박킹을   다듬고 계신 반복작업을  하십니다

예전처럼  일도 잘하시고  특히  공장에 관한거는 많이 관심을 가지셔서  일상적인것 보다는

덜  잊으신것  같습니다 

상담을  받아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다른분들을  위해  비번을  사용하지  않을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