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5세 주부입니다.

저는 현재 저희 친정어머니와 같이 살고 있습니다.

친정어머니는 현재 75세로 고혈압이 있어 약을 복용중입니다.

그런데 1년전부터 한달전에 야유회 간 장소를 기억을 못하십니다.

가스렌지도 잘 안끄시고... 혹시 치매가 아닐까라고 걱정을 하고 계십니다.

저 또한 단순 건망증이면 좋으시겠지만 치매라고 진단을 받을까봐 걱정입니다.

병원에 가기도 그렇고 해서 걱정하던차에 서울시에서 치매검진을 무료로 해준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각 구별로 치매센터가있다고 들었는데 막상 홈페이지를 보니깐 제가사는 노원구에는 없는것 같아서요.

혹시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건지는 모르겠지만 노원구에도 치매센터가 있나요?

그리고 혹시 저희친정어머니는 단순건망증일까요?

만약 치매를 의심해야한다면 지금 제가 어떻게 준비해야 합니다.

모든것이 두렵고 걱정이 됩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