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CT나 MRI 와 같은 영상을 통해 치매여부를 알 수 있으면 좋겠지만

실제 진단을 내릴때는 좀 더 복잡하고 자세한 검사가 시행됩니다.

병원별로 혹은 담당 의사별로 차이가 있겠지만

서울시 (지역)치매지원센터의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간단한 인지 검사 (보건소나 각 구의 센터에서 시행)및 자세한 신경인지검사(센터에서 시행)를 거치고

전문의 검진(센터)을 하게 됩니다.

여기서 치매라고 진단이 내려지면

그 원인을 알기 위해 뇌영상검사와 혈액검사가 시행됩니다.

물론 치매가 아니라도 (치매 전단계)  영상검사와 혈액검사를 하는 것이

향후 치료계획을 세우는데 좋습니다.

서울특별시치매센터 운영위원회 위원

        정신과  전문의 박신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