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 기억력증진·치매예방 백세총명대학 운영
하반기 수강생 선착순 모집
(서울=뉴스1) 정혜아 기자 | 2017-02-27 14:5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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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가 운영하는 인지재활 프로그램 '백세총명대학'(서울 양천구 제공). © News1 |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 치매지원센터는 '백세총명대학'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
백세총명대학은 센터가 진행하는 치매통합관리서비스의 일환으로, 노인기억력 증진과 치매예방을 위한 60세 이상 노인대상 인지재활 프로그램이다. 상반기에는 2~6월, 하반기에는 7~12월 주 2회 운영한다.
현재 상반기 수강생은 핸드벨합창단 '실버벨싱어즈'를 제외하고 모두 모집됐다. 다만 기억키움교실, 미술교실 등에 참여할 하반기 백세총명대학 수강생 50명은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관심있으면 센터로 전화(02-2698-8680~1)하거나 방문하면 된다.
정유진 양천보건소장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치매예방 프로그램 제공으로 어르신들이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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