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수연 기자]
노년층이 걸린다는 치매,
당신도 예외일 수 없다.
10월 13일 방송된 '박수홍 최원정의
여유만만'에서는
국내 뇌의학 연구의 권위자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서유헌 교수와 함께 두뇌
건강법을 배워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보통 치매는 60대 이상이 자주 걸린다고 생각하는데 최근에는 치매
발생률이 점차 빨라지고 있다. 40대 치매는 1천 명 이상이 발생했고 50대 치매는 무려 5천 명 이상 나타났다.
서유헌 교수는 "치매가 증가하는 요인이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각종 스트레스가 치매를 발생하게 한다"고 밝혔다.
이어 서 교수는 "'
사람들이 머리가 큰 사람이 머리가 좋다'라는 말이 있는데 이것을 유언비어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디지털 치매 자가 진단'을 진행했다.
디지털 치매란 치매와는 직접적인 연관은 없으나 습관이 되면 건망증이
생기고 치매에 걸릴 경우 악화될
위험이 있는 것.
그 예는 "외우는 전화
번호는 회사번호와 집 번호 뿐이다", "전날 먹은 메뉴가 생각나지 않는다", "왜 자꾸 같은 얘기를 하냐는 지적받은 적이 있다" 등이 해당한다면 디지털 치매를 의심해 봐야 한다.
이수연 dream@news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