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5-11 08:57:10
[메디컬투데이 이상백 기자] 비만이 치매 질환 발병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존스홉킨스대 연구팀이 'Obesity Reviews지'에 발표한 이 같은 연관성에 대해 지난 20년간 미국,프랑스, 스웨덴, 핀랜드등에서 진행된 연구 결과들을 분석한 결과 두 질환간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건강한 체질량지수와 허리둘레를 가진 사람들이 체질량지수가 높고 허리둘레가 굵은 사람들에 비해 치매 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따라서 미국내 20% 이상에서 발병하는 알즈하이머질환등의 치매 질환 발병율을 줄이기 위해 비만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알즈하이머질환을 현재 미국내 노년층 사망원인의 8위를 차지하는 질환인 바 연구팀은 치매 발병율이 가장 낮은 최적의 체중과 비만과 치매와 연관된 생물학적 기전을 규명하기 위한 추가적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같은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치매로 진단되는 사람의 수를 크게 줄일 수 있고 또한 삶의 질 자체를 크게 개선시킬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이상백 기자 (lsb3002@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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