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9988 어르신 프로젝트' 발표
프린트 이메일 스크랩 정진우 기자 | 06/12 11:50 | 머니투데이
오세훈 서울시장은 12일 "앞으로 서울의 치매 노인은 서울시가 책임지고 돌볼 것"이라고 말했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 서울시청 서소문별관에서 열린 노인 복지 대책 '9988 어르신 프로젝트' 관련 기자 설명회에 참석, "현재 서울의 노인 중 8.2%가 치매를 앓고 있는데, 2010년까지 101개소의 치매 보호 센터를 마련해 치매 노인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노인들이 편안하게 거주할 수 있는 노인 친화형 주택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며 "2010년까지 우선 2901가구가 건립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오 시장은 이밖에 "공공부문의 노인 일자리를 2010년까지 지금의 두 배인 3만2000개까지 만들 계획"이라며 "급식도우미나 하굣길 안전 지킴이 등 각종 사회 공헌형 일자리를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서울에 있는 2951개소의 크고 작은 경로당 중 일정 규모를 넘어서는 90개소를 선정, 리모델링 작업을 할 예정이다"며 "이곳에서 노인들은 특화된 문화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오 시장은 "이번 '9988 프로젝트'의 9988은 99세 이상까지 팔팔하게 살자는 희망이 담긴 이름이다"며 "이번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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