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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관련뉴스

제목 50대에 벌써 깜박....... 급증한 중년 치매 원인은

등록일
2012-05-02 18:44:26
글쓴이
서울시치매센터
조회
33926
첨부파일

지난해 인기 드라마 '천일의 약속'의 주인공처럼 한창 활동할 나이에 치매에 걸린다면 당사자나 가족 모두 참 황당한 일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최근 들어 중년 치매 환자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안영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SilverViewer##

<기자>

치매에 걸린 젊은 아내를 지키려는 애절한 이야기로 시청자의 눈물샘을 자극한 드라마입니다.  50대에 치매가 시작된 이 여성은 이제 잠시도 지켜보는 사람이 없으면 안 될 정도로 증세가 악화됐습니다.

[이승길/환자 보호자, 경기도 용인시 : 치매 환자는 누군가 한 사람이 희생하지 않으면 완전히 가정 파괴범이 되는 것 같더라고요.]

지난 2010년 65세 미만인 초로기, 즉 중년 치매 환자는 2만여 명으로 7년 전보다 3배 가까이 급증했습니다.

50대 치매 환자가 8000명을 넘었고 40대도 1600여 명이나 됐습니다.

[문소영/아주대병원 신경과 교수 : 정신적인 스트레스, 치매에 대한 가족력, 그 다음 중금속 노출을 비롯한 여러 가지 유해한 환경에 노출이 초로기 치매의 빈도의 증가의 원인이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중년 치매 환자가 장기요양보험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인지기능 장애뿐 아니라 행동장애까지 나타나야 합니다.

즉, 중증 치매 환자만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겁니다.
치매는 완치가 불가능하지만 일찍 치료하면 진행속도는 늦출 수 있습니다.
초로기 치매의 가장 큰 특징은 기억장애와 함께 인지기능이 떨어지는 것입니다.
평소에 다니던 길을 찾지 못하거나 숫자 개념이 떨어지면서 성격이 크게 바뀔 때는 반드시 치매를 의심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안영인 기자 youngin@sbs.co.kr 

 

 

기사 원문 - http://news.sbs.co.kr/common/jsp/print_pop.jsp?news_id=N1001170208 , sbs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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